마빅 WITH ①

자원관 방문 후기

씨큐리움 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가족들과 추억의 사진 한컷! 그리고 즐거웠던 씨큐리움 관람 후기를 함께 나눠요!

마빅 WITH 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닷속 생명체를 닮은 씨큐리움에서의 특별한 하루

외관부터 마치 바닷속 생명체처럼 유려한 곡선으로 지어진 씨큐리움. 그 인상적인 건축물 앞에 선 순간부터 설렘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생명의 탑’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투명한 유리 속 가득 채워진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들을 본 아이는 “물고기들이 하늘에 있어요!”라며 두 눈을 반짝였습니다.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 아이는 마음껏 뛰어놀며 호기심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그 후, 4층으로 올라가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해양생물의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 모습에 오히려 아이보다 제가 더 눈을 반짝이며 빠져들었습니다.

전시를 천천히 구경하며 한층 한층 내려오던 중, 고래의 거대한 골격을 마주했을 때는 다시 한번 생명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에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생명의 탑을 바라보며 숨을 고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씨큐리움은 단순히 전시물을 보는 공간을 넘어, 가족 모두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인 제가 더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느꼈고, 기회가 된다면 매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로비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에 우리 가족의 모습이 담기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바닷속 세상 한가운데 우리 가족의 모습이 함께하니, 이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송미옥-서울시 강북구

박물관보다 알차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씨큐리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바다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멀리 간 여행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멀어도 가볼 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거대한 외관에 압도당했어요. 운이 좋게도 가이드 투어의 시간과 맞아서 설명을 들으면서 자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알수록 더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특히 거대한 고래의 복원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가오리의 뼈를 보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월에 직접 그린 무지개 물고기를 띄워놓고, 박수치며 좋아했고,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는 ‘바다마을 고래마을’을 바닷속 놀이터라고 하며 무척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바다뱀연구소에는 희귀 바다뱀을 잡으면 사례금을 준다며 낚시를 하러 가자고 조르기도 했습니다. 현미경으로 표본을 관찰하며 과학자가 된 것 같다고도 했어요.

게다가!!! SNS 핫플이 돼도 손색이 없는 자원관의 중심에 자리잡은 ‘생명의 탑’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해양 생명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생명의 탑에 4,600여 개의 표본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아름답지만, 생명의 탑이 가진 상징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반나절 동안 자원관을 탐험하며 해양생물과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무척이나 흥미로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사실 이름만 보면 지루할 곳일 것 같은데, 안은 어떤 박물관보다 알차고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에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노우철-경기도 하남시

개관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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