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BIK – 씨큐 ON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바닷속 산타의 비밀 공방’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씨큐리움과 교육동 대강당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바닷속 산타의 비밀 공방’을 개최하고, 공연과 체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해양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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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씨큐리움과 교육동 대강당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바닷속 산타의 비밀 공방’을 개최하고, 공연과 체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해양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이야기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문화행사로 운영됐다. 행사 당일 총 1,19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술과 상상이 어우러진 무대, ‘산타의 마법 공방’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야기형 매직 서커스 공연 ‘산타의 마법 공방’은 교육동 대강당에서 하루 두 차례 진행됐다. 마술과 버블, 서커스 요소가 결합된 이 공연은 ‘산타의 공방’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돼,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까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은 순식간에 환호로 가득 찼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과 유쾌한 연출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배가시켰고, 관람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여운에 아쉬워했다. 하루 두 차례 운영된 공연에는 총 324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손으로 만들고 마음으로 나누는 체험, ‘산타 요정의 공방 체험’과 ‘선물 연구소’

씨큐리움 내 해양생명홀과 상설전시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타 요정의 공방 체험’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과자집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집중해 장식을 붙이는 동안, 보호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가족과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전시 연계 체험인 ‘선물 연구소’가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해양생물에게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상상해보는 체험을 통해,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행사 당일 관람객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

포토타임과 후기 이벤트로 관람객 소통 확대

행사 곳곳에서는 자원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상시 운영돼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짧은 순간은 관람객에게 오래 기억될 추억이 되었고, 씨큐리움 전반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1층 로비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후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행사 참여 후 느낀 소감을 나누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되새겼고, 이는 기관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또 하나의 창구로 작용했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40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바닷속 산타의 비밀 공방’은 전시, 공연,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완성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72점을 기록할 만큼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자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계절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