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BIK – 씨큐 ON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날개 아래 바다 – 서천갯벌의 생명이야기」 개최

서천 갯벌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주요 서식지이자 수백여 종의 해양생물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202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이다.

씨큐 ON

글/편집부

서천 갯벌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주요 서식지이자 수백여 종의 해양생물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202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러한 서천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멸종위기의 철새들의 기착지인 서천 갯벌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날개 아래 바다 – 서천갯벌의 생명이야기」 기획전을 개최했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8월 29일 성황리에 문을 연 기획전 개막식 현장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개막식

8월 29일 오후 2시 씨큐리움 3층 기획전시실 앞에 내빈 및 자원관 임직원 30여명이 모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내빈 앞에서 그간 자원관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였으며, “씨큐리움은 매년 새로운 기획 전시로 바다와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로 서천갯벌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기념사를 통해 본 전시의 기획의도와 서천갯벌의 중요성 및 보전 의미를 알렸다.

이어 서천군수와 국립생태원장의 축사 그리고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된 후 다 함께 「날개 아래 바다 ­ 서천갯벌의 생명이야기」 기획전시실 안에 첫발을 들이며, 개막을 알렸다.

기획전시실 현장

기획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유부도 갯벌영상, 한국의 갯벌, 서천갯벌의 생물다양성, 서천갯벌의 물새, 서천갯벌과 인간으로 구성했다.
씨큐리움 3층 기획전시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유부도 갯벌을 배경으로 한 한국 갯벌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이어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철새의 삶 그리고 인간과 갯벌이 맺어온 관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50여 종의 물새 실물 표본을 볼 수 있고, 갯벌 속 작은 생물을 확대 재현한 모형을 직접 체험하며 해양생명과 직접 대면해볼 수 있다. 또, 갯벌에서 사진 찍기, 퍼즐 맞추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서천 갯벌을 체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날개 아래 바다 – 서천갯벌의 생명이야기」는 8월 2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