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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S Korea·MBRIS 영문 서비스 공식 출범
해양생물 정보 허브 글로벌화 본격 추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월 1일 「OBIS Korea」와 「MBRIS 영문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는 국내 해양생물다양성 정보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국제 해양생물 연구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OBIS(Ocean Biodiversity Information System)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UNESCO)*의 해양데이터 교환 프로그램(IODE) 프로젝트로, 전 세계 해양생물 다양성과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57개국 5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약 1억 3,000만 건 이상의 해양생물 출현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노드인 OBIS KOREA(www.mbris.kr/en/obis)는 한국 해역, 한국 정부 및 기관, 그리고 연구 기관에서 수집된 해양생물 다양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3년 IOC-UNESCO로부터 해양데이터 교환 프로그램(IODE)의 협력 데이터 운영단위(ADU)로 승인받아 OBIS 한국 노드(Node)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OBIS KOREA의 자원과 정보는 MBRIS 시스템에 의해 정밀하게 수집되고 관리되고 있으며, 검증되어 수록된 데이터는 수집 기관, 기간, 및 위치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국내 해양생물 다양성 정보 보유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데이터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정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MBRIS(Marine Bio-Resource Information System)는 우리나라 해양생명자원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국내 해양생명자원 정보를 국가 기준으로 표준화하고,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보존·관리·서비스하는 정보 시스템이다. 더불어 MBRIS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영문 웹사이트(www.mbris.kr/en/)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를 OBIS와 연계해 국제적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 I OC-UNESCO (유네스코 해양학위원회): OBIS의 관리 기관이다. 2009년 이후 OBIS는 IOC-UNESCO의 일부로 전 세계적으로 해양생물 다양성 데이터를 통합하고 관리하고있다. 이 과정에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OBIS를 통해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양자원의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해양 과학 프로그램과 OBIS는 글로벌 해양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해양 환경에 대한 연구 및 관리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OBIS Korea의 출범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해양생물다양성 정보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난해 3월 OBIS Steering Group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기반으로 국제적 협력 더 강화해 나가고,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