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탑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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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다 속의 미소생물
Vol.2 발간

2021년부터 시작된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다부처) 사업인 ‘해양생명자원 소재활용 기반구축-해양미소생물자원 기초효능 탐색(’21~’26)’은 현재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해양미소생물자원에 대한 효능을 수록한 간행물은 지난 2023년 두 번째 책을 발간하였다. 2026년에 이르기까지 3년이 남은 지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허브로서 해마다 발전된 성과와 연구 정보를 산·학·연에 제공해 나가며,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 예측해 본다.

해양미소생물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22년 ‘우리나라 바다 속의 미소생물 Vol.1’을 발간한 데 이어 2023년 12월 그 두 번째 시리즈인 ‘우리나라 바다 속의 미소생물 Vol.2’를 발간하였다. 해양미소생물이란, 해양유래 세균, 균류, 미세조류를 일컫는 말로 본 간행물에서는 해당 자원들의 종(species) 정보를 기준으로 기초생리활성 정보와 균주 특징 및 활용정보에 관하여 수록하고 있다.
더불어 209종에 달하는 해양미소생물의 기초효능정보를 세균, 균류, 미세조류로 구분하여 항산화, 항염,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중 어느 효능을 보유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수록하였다. 관심있는 해양미소생물에 대하여 상세히 알고 싶다면 관련 페이지를 참고해 찾아보면 된다.

| 해양세균 |

해양세균은 육상과 달리 저온성, 빈영양성, 호압성, 호염성 등의 해양 특이 환경에 적응하며 서식하는 미생물로 정의되며, 해양 환경과 해양 생태계 내의 물질순환과 환경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생명공학적 측면에서 육상 환경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의 한계를 넘어 항생제, 효소개발, 의약용 단백질 및 생리활성물질 등의 새로운 유용 생물 소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

| 해양균류 |

해양균류는 해수, 갯벌, 퇴적토, 해양 동·식물 등의 다양한 해양시료에서 분리되며, 전 세계적으로 1,376종이 알려져 있다. 이들 해양균류는 해양생태계 내의 에너지와 물질 순환에 기여하며, 동·식물의 병원균으로 작용하고, 다른 해양생물들과 공생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또한 식품, 의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이차대사물질(secondary metabolites)을 생산한다.

| 해양미세조류 |

미세조류는 대부분의 종(species)이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로, 현미경으로 관찰이 가능할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를 가지며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해양을 비롯하여 담수, 기수, 사막, 토양 등 다양한 곳에서 발견되며, 이러한 다양한 환경 조건으로 인해 미세조류의 생물다양성도 높다. 미세조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육상식물보다 성장이 빠르고, 산업적으로 유용한 지질과 고부가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료, 바이오에너지, 생물정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해양미소생물에 대한 상세 소개와 분양방법

본 간행물은 2022년에 확보한 250주의 해양미생물 및 미세조류에 대한 채집지를 모식도로 구성한 페이지로 시작되며, 해양미소생물을 어디에서 분리했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배양·관리 되는지, 기초생리활성에 대한 효능을 어떤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는지, 순차적으로 정리한 뒤 분류군별 확보 종에 대한 상세 소개로 이어진다.

| CONTENTS |

I. 해양미소생물 확보 및 기초 효능 시험 정보 해양미소생물 채집지

해양미소생물 분리원
해양미소생물 분리 및 활용
기초생리활성 시험 소개

II. 분류군별 확보 종 소개

해양세균
해양균류
해양미세조류

| 부록 |

해양바이오뱅크 소개 및 분양절차 안내 참여기관 소개

본 책에 소개된 소재 정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https://www.mbris.kr/biobank/main/index.do)를 통해 제공되며, 실물자원은 해양바이오뱅크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자와 일반 국민에게 무상으로 분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