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탑 내부

MABIK
자원관 산책

World Ocean Forum 2023, Blue TechNomy
미래를 선도할 주요 동력, 해양바이오 산업을 논하다.

. 편집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7년. 해양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글로벌 토론의 장인 ‘세계해양바이오 포럼’이 개최되었다. 바다의 물길이 끊이지 않고 지구를 순환하듯 세계해양포럼은 해양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며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의 연대 속에서 논의해 왔다.

그리고 2023년 10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해양포럼에서는 해양바이오 세션이 최초로 개설되며 ‘블루테크노미(Bluetechnomy)’라는 대주제 아래 미래 해양바이오 산업의 성장 동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내로라하는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포럼에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해양바이오산업기관으로서 위상과 면모를 자랑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활약상을 살펴보도록 하자.